동백꽃 필 무렵 35회36회 이별선언 그냥 엄마 할래요..어쩔??? 강하늘의 슬픔/까불이가 5년전 살인을 멈춘 이유/공효진

2019. 11. 15. 11:42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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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까불이가 누구라도 흥식이라고 생각했을텐데요..그리고 용식이(강하늘)도 예외는 아니었죠! 변소장(전배수)의 도움으로 DNA검사까지 했었는데 결과는 흥식이가 아니었어요!
너무나 충격적이었지만 용식은 머리가 상당하게 비상한 것 같았어요.


"5년전 살인을 멈춘 이유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5년전 살인을 멈춘 이유는 살인을 연달아 저지르는 까불이인 흥식아버지가 공사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것이죠.. 그로 인해 살인을 멈출수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어릴적봤던 흥식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며 철물점으로 갔는데 흥식은 애원을 하죠 "내가 다 책임질께...그래도 나는 아빠밖에 없잖아.." (전 이말도 조금 수상하긴 하더라구요..)




용식은 까불이 흥식아버지를 체포하는데 세상에~~ 휠췌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설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네요..!! "갑시다" 용식의 말에 일어나는 흥식아버지..경악!!!



향미(손담비)의 부검이 진행되었는데요. 담당 의사는 "딱 한번 졸랐다..제대로 된 방어흔도 없다. 불시에 일격을 당했다.." 그리고 트럭으로 오토바이를 실고 갈때까지 향미는 살아있었던 것 같아요. 약40분간은 살아있었다고 하니까요.. "식도에서 이상한게 나왔는데 작고 샛노랗다. 뭔지를 모르겠는데 범인이 쑤셔 넣은 것이 아닌 것 같고 죽기 직전 향미가 자의로 삼킨 거 같다" 고 얘기하죠. 용식은 "향미씨가 무언가 말하려고 남긴 것 같다..."고 말을 하죠. 우황청심환일까요? 그런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동백엄마와 동백은 필구를 아빠에게 보내고 함께 잠을 잘려고 하죠.. 동백은 " 어떻게 애를 벌냐? 나는 자기 아빠한테 보낸건데도 애가 달아 죽겠는데??" 그러자 동백엄마는 "넌 잠깐 보내도 이정도인데 난 버렸다..! 너 버린 날 나는 까무라쳤다..!...."고 놀라운 답을 해주니...동백은 다시 등을 돌려 있는 동백엄마 뒤를 껴안고..그리고 동백은 필구 생각에 눈물을 흘리죠.. "당장은 여기보다 안전하니 까불이 잡으면 바로 찾아와라...애한테는 억만금보다 엄마 하나다.."고 위로하죠.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된 동백은 등에 살포시 기대며 "엄마 죽지마..콩팥인지 쓸개인지 내가 떼어주면 된다. 그러다 엄마 죽으면 찝찝해서..나 이제 헤어지는 것 좀 그만하고 싶어.." 흑...




동백은 필구를 보러 학교에 찾아가죠..용식엄마가 찾아와서 실언을 한 것이..필구에게 혹이 된다고 했다고..너무나 눈물을 흘리는 동백..슬픔을 안고 필에게 갔더니...세상에 별명이 단무지라고 불릴 정도로 햇반 한개와 단무지만!!! 필구를 바로 데리고 나오면서 둘은 엄청난 대화(?)를 나누죠!! 나야??메이저 리그야????? ㅋㅋㅋㅋㅋ엄마와 아들의 대화는 너무 우습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엄마를 따라 나서는 필구! 근데!! 학교앞 정문에서 필구아빠 강종렬을 만났는데 동백은 주먹으로 코를!! 한방 날려버리는데 그것도 너무 우습더라구요..왜???!!!! "앞으로 우리 필구에게 집적거리지 말라고!!!!" 경고 한방!




그리고 용식에게 전화가 자꾸 걸려오는데 필구를 바라보면서 전화를 받질 않죠..아마 동백은 생각에 잠긴 듯 합니다..




용식이 다시 전화를 해서 동백이 만나자고 하는데요. 내가..용식씨에게 처음 사랑을 느꼈던 장소에서 만나자고 하죠..  용식은 너무 좋아서 달려오면서 동백에게 바로 입을 맞추는뎅..!! 아이고 이걸 어떡하지??어떡하지??? 내내 동백은 용식을 바라보면서 말을 잇질 못하는데요..


"나 좋다고 필구를 울리긴 싫어요. 애가..자꾸 내 눈치를 보고, 자꾸 나를 닮아요..전 여자 말고 엄마 할거에요...엄마로 행복하고 싶어요.."




결국은 동백은 이별을 선언하게 되고 용식은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을 ..울음을 참으면서..헤어지는 두사람..

놀랍게도 필구가 성장을 해서 엄마전화를 받는 장면이 나와요..정말 다음 37회에서는 너무 재미있을 듯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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