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20:23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 병원에 있던 캐리는 시한부인생이라는 소릴 듣고 병원에서 사라져 버리는데요. 그리고 성당으로 가서 수녀님을 만나더라구요. 캐리는 착해도 너무 착한 것 같아요. 아픈 사람이 기대질 않고 아이들에게 민폐를 끼칠까봐 찾지 못하도록 도망을 다니닌요.. 그러다가 쓰려져 응급실로 실려서 오지만 그, 역시 찾아온 해준과 유진에게서 도망을 치네요..그전에 캐리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유진은 캐리가 토론토로 돌아갔다고 여기려 하지만 불길한 예감이 들었던 것이죠..그리고 데니는 유진에게 결혼식전 캐리가 서은하와 썼던 각서를 보여주는데요. 해준과 유진은 분노를 하죠. 유진은 서은하집으로 가서 짐을 싸들고 해준 집으로 온답니다. 어쩔 수 없는 서은하...그리고 무릎꿇고 조윤경에게 빌지만 조윤경은 끄떡도 안하죠.. 오늘이 우아한모녀가 99회라니요!! 정말 며칠 있으면 아주 서운하게 우리 곁을 떠날 것 같아요. 103회까지 방영한다고 하죠? 내일 기다려볼께요.
시한부판정으로 병원에서 벗어난 캐리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는 유진을 발견하는데요..엄마..그러나 돌아보니 없는 유진..그러다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오는데요. 해준과 유진이 찾는 것을 보고 도망을 치지만 유진은 캐리를 보고 다가가는데요..캐리는 유진에게 "우리는 남보다 못한 원수"라고 하죠. 원수??? 내일 정말 기다려지네요. 우아한모녀가 여기까지 오게 되다니요..몰랐어요..
해준을 사랑하면서, 기댈 곳이라고는 해준밖에 없는 듯.. 엄마 서은하와는 정말 똑같네요.. 널 유괴한 여자야..캐리 아들이 죽었어? 재벌 아들이 되어 잘 살고 있잖아? 난 잘못이 없어.."결국 유진을 떠나 보내는 서은하이네요. 차예련의 링귀걸이 언제봐도 아름답고 이뻐요
최명길의 회색바바리코트는 98회에서도 나왔지만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참 단아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오늘보니 카라 부분도 큼직하면서도 참 멋스럽고 이쁘네요. 바바리코트 뒷부분에 날개가 있는데 편하게 보이면서도 이쁜 것 같더라구요.
집안들이 난리도 아니니 요즘 우아한모녀의 패션들도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요. 항상 지수원패션은 매회마다 한두가지는 보여주더라구요. 오늘은 회색니트티인데요. 바지 위에 느슨하게 입은 것 같더라구요.그래도 멋진 지수원이죠. 정말 서은하역으로는 못할 짓을 많이 하고 말도 자기 아귀에 맞는 말만 하지만요..그런 것을 보면 지수원은 정치성도 다분하게 띄죠? 재미도 있지만 패셔너블한 지수원의 다음 신규 드라마에서 연기도 봤으면 하네요.
조용하고 얌전한 의상을 입는 조경숙 패션은 항상 여유롭고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귀걸이도 고퀄리티하면서 이쁘죠?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는 조경숙 패션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땡땡이 스커트가 왜 저렇게 이쁠까요? 저도 입어보고 싶네요. ㅎ 멋진 조경숙 패션..굿!!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