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 10:57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어제 불후의명곡에서는 윤시내편이었는데요. 4년만에 다시 방송에 나온 바비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바비킴의 팬들이 엄청 좋아 했을 듯... 사실 어제 실제로 바비킴의 노래를 들었던 것은 처음이었어요. 매번 흘러나오는 노래만 들었는데 방송에서 보면서 노래를 들으니 어! 정말 노래 아주 잘하시네?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중가요인 것은 아니지만 아주 애잔한 목소리이고 그렇다고 팝적으로 얘기를 하면 너무 감미로워 들으면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우승에는 관심도 없다던 바비킴의 노래는 인기가 너무 좋았나 봅니다. 듣고 있으면 인생이 느껴져 정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삶이 어려워 고달플 때에는 노래 한곡이면 씻어내려주는 마법도 있죠? 바비킴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방송을 타고 사람들의 힐난을 받았을건데 어떻게 잘될려나?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 노래가 안 좋았다면 그런 생각도 안 들었을건데요..
그리움의 끝에 찾은 행복한 미소..바비킴의 인생이란! 노래도 너무 좋지만 바비킴의 잔잔한 목소리가 감동이 일어나는 듯..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멋있는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말이 마음에 콕 찌르는 말을 하면 그 어떤 치유도 될 수가 없는 것이죠. 그 말을 안 들을려고 해도 들었다면 씻어내기 힘들었을건데요..
바비킴의 노래는 정말 좋았구요. 어려움과 외로움을 버리고 이제는 팬들앞으로 돌아와서 행복함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인생이란 가사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나
아무리 몸부림쳐조
인생이란 알 수가 없네
험한 길도 가게 되더라
좋은 길은 보이질 않고
비가 올땐 비를 맞고
눈이 올땐 눈도 맞았네
살아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세상을 보며 느낀게 많아
지친 세상에 사람들 보며
욕심을 버린 후 알았네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살아 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어제보다 오늘이 좋아
또 다른 희망이 있으니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당신만 내곁에 있다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어제 노래 너무 행복했습니다. 왜? 바비킴~ 바비킴! 하는지 이제 알겠네요. 윤시내의 인생이란 노래를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는데 바비킴을 통해서 듣고 윤시내의 노래를 한번 더 듣게 되더라구요. 두분다 정말 노래 잘하시니 우리나라가 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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