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11일,12일) 특집극 생일편지 전무송 송건희 정영숙 조수민 전소민 김경남 2부작 히로시마 강제징용/1945년과 2019년현재!

2019. 9. 10. 11:00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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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가을도 성큼 다가온 것 같지만 낼 모레이면 벌서 추석이네요? 마음도 바빠지지만 한가위를 맞이할려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추석때 좋은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방영을 해주는 데요. 그중에서도 히로시마 강제징용이라는 슬픔과 고통의 드라마를 함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19년 현재에는 연세가 드셔서 병석에 누워도 계시고 첫사랑을 한번 볼려고 하는 애달픈 1945년의 이야기도 있답니다. 역경속에서도 사랑이 있으니 힘이 되어 견디어 내신 듯 합니다. 오늘은 생일편지의 내용과 등장인물을 살펴봐드릴테니 추석에 드라마 감상을 멋있게 해보셔요.

 

죽기전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꼭 만나고 싶은 한사람..1945년 일제 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그 시절, 저마다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은 어느듯 노쇠한 어르신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인 우리 시대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서 전 세대에겐 눈물어린 위로를, 현 세대에겐 진심어린 감동을 주고자 한다 [기획의도]

 

연출 : 김정규

극본 : 배수영

 

[내용]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편지는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랍니다. 91세의 김무길 역을 맡은 전무송은 근육이 굳는 희귀병에 암투 병중이랍니다. 손녀인 재연 (전소민)의 보살핌을 받던 중 평생 찾아 헤매었던 고향친구이자 짝인 여일애가 보낸 생일편지를 받고 가슴이 요동치는데요. 정영숙은 김무길의 첫사랑인 91세의 여일애 역을 맡았어요. 그리고 송건희는 17세의 김무길역을 맡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첫사랑 여일애을 그리워하던 중 여일애가 히로시마에서 술집 허드렛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친형대신 히로시마로 징용을 가겠다고 나선답니다. 히로시마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는 두사람이죠. 17세 여일애 역은 조수민이랍니다.

 

전소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어요. 어린 시절부터 김무길의 손에 자라 할아버지에 대한 정이 애틋한 웹툰작가랍니다. 김무길의 영정 사진을 찍던 날 첫사랑 여일애로부터 생일편지가 도착하면서 여일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니는 한편, 처음 듣는 김무길의 과거 이야기에 빠져 들기 시작하면서 신~구세대의 연결고리로 활약한답니다.

 

김경남 김희정 고건한 김이경

김경남은 주인공 김무길의 손녀 김재연(전소민)의 남자친구이자 웹툰 스토리 작가 구기웅역을 맡았어요. 김무길의 아팠던 과거 이야기를 들은 후, 김재연과 함께 첫사랑 여일애(정영숙)를 찾아 나서죠.  김희정은 1945년 17세 김무길(송건희)의 엄마역으로 출연합니다. 아픈 첫째 아들 대신 둘째 김무길을 히로시마에 강제 징용을 보내며 시대에 순응해야 하는 가슴시린 모정을 그려낸답니다. 고건한은 1945년 김무길의 고향친구이자 영금의 오빠 조함덕을 연기합니다. 히로시마로 함께 징용가게 되면서 서로에게 점점 의지하며 진정한 우정을 꽃피우죠. 그리고 김무길을 오매불망 짝사랑하는 조영금역은 김이경이 맡는데요. 김무길과 여일애 사이를 질투하며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한답니다.

 

9월11일,12일 오후10시에 방영되는 생일편지! KBS2에서 만나뵐까요?

 

[내용, 이미지 출처 : KBS2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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