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웹툰 판타지 [쌍갑포차] 뜻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소개 /황정음 육성재/한많은 중생들아~ 이모랑 술한잔할까? 쌍갑포차 5월20일 첫방송!

2020. 5. 20. 16:19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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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를 오늘밤 9시30분에 방영을 해준답니다. 오랜만에 황정음을 보는 것 같아 밤에 웃을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가 나는 것 같아요. 한많은 중생들아~ 우리랑 술한잔할까? ㅋㅋㅋㅋ 쌍갑포차의 뜻은 손님도 갑~ 주인도 갑인 포차!! 쌍甲포차를 얘기한답니다. 

갑질에 분노하는 세상이 된 것은 어찌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을,병,정의 입장을 꾸역꾸역 버티며 살고 있기때문이다. 그럴때 , 맺힌 속을 털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만들엇다...밤마다 만나는 꿈속의 인생술집. 주인도 손님도 모도가 갑이 되는 쌍갑포차! 

쌍갑포차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간군상을 만난다. 억울한 사람, 미안한 사람, 죽고 싶은 사람, 시간을 되돌리고픈 사람...이 모든 사연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순간의 말과 행동이었다. 쌍갑포차는 나의 말과 행동이 자신도 모르는 새 다른 이들의 삶에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 지를. 그리고 그 파장이 세월을 거쳐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게 인연과 업보는 돌고 돈다는 세상의 이치야말로 우리가 왜 세상을 착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쌍갑포차는 갑질 당하는 이에겐 위로를. 갑질하는 이에겐 응징과 깨우침을 주며 인간사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야기이다. 쌍갑포차를 보고,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를 넘는 갑질?' 이 되지 않았는지. 잠들기 전 단 1분이라도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다. 그 1분으로 누군가의 삶이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므로.

그러닌 삶이 고달픈 중생들이여, 쌍갑포차로 오라! 까칠하지만 나설땐 나서는 이모님 월주와 어리숙하지만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알바생 강배가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쌍갑포차의 내용!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에요.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진한 화장과 한복, 걸진 말본새때문에 세싱 풍파 좀 겪은 듯 보이지만 백옥같은 피부와 섬섬옥수를 보면 세상 소녀가 따로 없는, 거기다 도도한 눈빛에, 몸매는 또 어쩜 이리 완벽한지. 30대의 여성미, 40대의 노랸미까지 장착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사실 그녀는 이미 죽은지 500년 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존재다. 현재 이승에 쌍갑포차를 차리고 앉아, 삶이 고달픈 손님들의 사연을 듣고 그에 걸맞은 꿈을 설계해, 꿈속에 들어가 한풀이를 해주는 것이 그녀의 일. 한마디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라고나 할까.

쌍갑포차? 물론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전생에 지은 죗값을 치르느라 염라대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 지난 오백년간 주막에서 와인바까지 넘나들며 꾸역꾸역 사람들의 한을 풀오줬지만, 마지막 10명을 남겨놓고 실적이 꾹! 끊겼다. 염라청에선 한달내로 완수하지 못할 시 소멸지옥으로 보내겠다는 최후통첩이 날아오는데! 

그러다 알게 된 특이체질 한강배! 이녀석의 몸만 닿아도 손님이 줄줄이 속사정을 털어놓으니 얼렁뚱땅 한 건 해결!

월주는 강배를 꼬셔 한달에 9명만 터치해주면 체질개선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으려 하는데.

과연 월주는 무사히 죗값을 치르고 강배가 원하는 평범하고 새로운 인생을 선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사람들은 강배와 몸이 닿으면 '댕~?' 종소리와 함께 홀린듯 자신의 가장 내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마치 고백병에라도 걸린 것처럼. 본의 아니게 고백받이가 된 강배는 현재 일하고 있는 대형마트 고객센터에서도 역시 시도 때도 없이 남편문제, 자식문제, 연애상담 줄줄이 늘어놓는 손님들때문에 제대로 업무를 못하는 상황. 그저 평범하게 사는 건 나에겐 이뤄질 수 없는 꿈인 걸까?

그러던 어느날, 꿈속 세계 그승을 오가는 신비로운 존재, 월주와 귀반장을 알게 되고, 쌍갑포차에서 딱 한달 알바로 일하면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쳐주겠다는 꿈같은 제안을 받는데!

마침내 자신의 저주받은 능력(?)이 의미있게 쓰일 방법(!)을 찾은 강배는 낮에는 마트 고객센터 직원으로, 밤에는 포차 알바로 기묘한 투잡인생을 시작한다. 지금껏 사람들의 하소연을 듣고 해결해줄 수 없었던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무력감때문에 사람들을 더 피해왔던 그였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게 되자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매사에 점점 적극적인 태도로 변모해 간다.

간혹 의욕만 앞세우다 사고도 치지만, 손님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귀기울이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그런 강배를 보며 월주 또한 손님들을 단순히 처리해야할 업무가 아닌 한 사람의 영혼, 자신과 같은 인격체로 보기 시작하고..

그렇게 강배는 핵불닭면 같던 쌍갑포차에 없어선 안되는 쿨피스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과연 강배는 무사히 한달동안 9명의 한을 풀고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하여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삶?" 을 살 수 있을는지?

 

전직 저승경찰청의 형사반장으로 별명은 망령잡는 셰퍼드였다. 하지만 쌍갑포차의 실적이 뚝! 끊기자 월주가 술만 축내며 놀고 있진 않은지 그녀를 관리, 감독, 조력할 쌍갑포차 관리자로 부임하게 됐다. 그러나 관리는 커녕 도리어 기센 월주에게 꽉 잡혀 지내고 있는 실정으로 양파까기, 감자까기를 비롯 오뎅 꼬치 끼우기, 꽁치 칼집내기등 잡일담당이 되었다.

형사반장 시절 떠돌이 귀신, 원귀, 지박령등을 수거, 봉인하는 일을 하며 나름 한 터프에, 한 프로페셔널 했던 귀반장인데. 월주하고만 있으면 매일같이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루 24시간 티격태격 말싸움에 , 쪼잔한 소갈딱지가 된다.

그래도 막상 월주가 염라국에서 독촉을 당하면 그녀를 감싸주는 유일한 존재. 동료이자 원수이지만 음으로 양으로 늘 힘이 되는 존재. 특기인 둔갑술과 저승경찰청 인맥의 정보력으로 월주의 본업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귀반장을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여자가 포차를 찾는데!

이렇게 능력있는 귀반장이 어째서 쌍갑포차 관리자로 전근오게 된걸까?

귀반장 뜻은 저승에서 귀신잡는 반장이라고 합니다.

 

죽은 혼령을 저승으로 인도하고, 염라대왕의 전언을 전하는 부장 저승사자.  저승사자하면 간담서늘한 카리스마부터 생각나지만 염부장은 . 뚱뚱한 몸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흰양복, 흰구두로 쫙 빼입고 하얀색 일수 가방까지 들고 팔자걸음 느릿느릿하게 걷는 아재 of 아재..항상 일에 찌들어 눈 밑 다크써클 달고 피곤한 듯 하품 쩍 하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아버지상 같기도.

저승 인도를 몇 백년이나 해놓고도 아직도 혼령들 기구한 사연에 뒤돌아 눈물 찍어내는 여린 가슴을 가졌고, 이승에 한이 많아 떠나지 못하는 혼령에게는 특유의 온화함과 아재미 뽐내며 손 꼭 잡아 저승으로 이끈다. 

한풀이 실적이 지지부진한 월주에게 염라대왕 대신 격으로 문책 하러 왔다가 그녀의 앙칼진 카리스마에 눌려 깨갱하고 물러나는 귀요미 중년, 염블리 염부장.

하지만 그가 마음먹고 카리스마를 내뿜기 시작하면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귀여운 외모와는 정반대의 무한체력과 강철멘트까지 갖춘 여린은 고딩때 또레 여자애들이 방에 아이돌 포스터를 붙일때 여린은 성룡과 크로캅 포스터를 붙였고, 친구들 한창 클럽에서 작업을 걸고 있을때, 여린은 유도장에서 관기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절대 도전하지 않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연애! 좋아하는 남자에게 스킨십을 하면 남자들은 고양이 만난 쥐 마냥 도망을 갔다. 언젠가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무섭고 소름끼친다'는 말을 듣고, 그 뒤론 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받느니, 아예시작도 하지 않으리라!

모쏠로 사는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운동에 올인하다보니 본의아니게 태권도3단, 합기도 4단, 유도 2단등 도합 9단의 무술 실력을 갖게 되었고..

욘예인, 유명 정치인, 대기업 사장등의보디가드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강배와 한 사건에 얽혀 그를 돕다 보디가드 업계에서 영영 퇴출을 당하게 되고..우여곡절 끝에 마트 보안팀에 입사를 하는데.

오앗! 그런데 여기서 또 그를 만나게 될 줄이야! 고객센터에서 항상 고객들에게 휘둘리면서 쩔쩔매고 있는 한강배! 뭐지 이 남자?

 

[갑을마트]

 

갑을마트에 근무하는 연기자들이에요. 송미란(박하나), 박대리(박주형), 최진동(안태환) 등등 많은 연기들이 출연한답니다. 오늘밤 9시30분에 첫방송을 하는데요 . 많은 기대가 되네요. 1회 방영후 패션이 있으면 포스팅 올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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