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8. 16:12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어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4회줄거리중 마지막 장면 보셨나요? 어떻게나 우습던지요..
1등급영혼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가는 밤..하립(정경호)은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샤워라도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간 하립은 발가벗고 ? 샤워를 할려고 욕조의 커튼을 제끼는 순간!! 너무 깜놀하는 하립에 뭐야??? 이랬는데 세상에!! 김이경(이설)이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욕조를 청소하고 있었어요! 허걱~~~~
근데 하립은 자신의 알몸을 보이지 않을려고 발버둥을 마구 치지만 김이경은 이어폰을 끼고 욕조청소를 하고 있어 무슨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급한대로 하립은 발가락을 들어 김이경의 머리를 누르는데요.. 어???? "돌아보지마..제발!!!!" 하지만 이경은 소리를 들을려고 이어폰을 빼면서 고개를 돌려 볼려고 하자 하립이 외치면서 발로 김이경의 머리를 인정사정없이 짓누르기 시작하죠....엔딩이 너무 우스웠어요!!!
모태강(박성웅)과 지서영(이엘)의 기묘한 러브라인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헤어진 전 남친이 악마가 되어 돌아온 줄은 꿈에도 모르는 지서영은 영혼도 없이 모태강의 말이 달콤하기까지 하니요..
모태강 역시 그녀의 눈물 한방울이 자신의 구두위로 톡하고 떨어지자 반응하기 시작하죠 . ?! 악마와 인간의 위험한 썸이 시작되는것인가요?? 악마와 인간의 썸이라고 하지만 악마 류가 있어도 모태강도 함께 있으니 사랑도 가능한 것 아닐까요? 모든 것이 악마 류로부터 시작되었다면 악마 류를 퇴치하는 엑소시스트가 필요한 듯 하네요..ㅎㅎ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설의 혼잣말은 정말 감미롭기만 하더라구요. 내용을 들어보면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는데요. 오늘은 김이경의 혼잣말 가사를 올려본답니다.
혼잣말 가사
버릇처럼 혼자 하는 말
잘 될 거야 괜찮아
언젠가는 웃게 해줄게
거울보다 어색해도 해봤잖아
다 지나갈 거야
별을 세며 참았던 여린 눈물도
다 지나가겠지
주저앉고 싶었던 어제 일기도 지친 맘도
머리맡에 작은 인형이
졸린 듯 기대와
나도 몰래 등을 토닥여
잘 자라고 견뎌줘서 고맙다고
다 지나갈 거야
길고 길던 이 길도 낯선 내일도
다 지나가겠지
하루하루 넘으면 더딘 내 꿈도 보이겠지
늘 꿈과 다투던 내게
너무 미안해 아직 못한 말
다 지나갈 거야
길고 길던 이 길도 낯선 내일도
다 지나가겠지
하루하루 넘으면 더딘 내 꿈도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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