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줄거리 역시 까불이는 흥식이! 해피엔딩 /동백엄마 살았어요/ 용식과 동백의 딸/ 메이저리그 필구! 오백잔/ 기적

2019. 11. 22. 11:48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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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어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를 보셨죠? 정말 너무 멋있게 마무리 한 것 같아 내내 행복했답니다. 정말 고마운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연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구요. 공효진, 강하늘..그리고 필구와 이정은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규태와 자영도 너무 웃기는 결말을 보여주니 감사했습니다. 줄거리 마지막회 시작해볼께요.




용식은 까불이 검거에 성공을 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석용(흥식아버지)에게 거짓말로 향미가 정말 끔찍하게 최후를 맞이했다고, 사체가 어땠는지 얘기하는데 갑자기 그 말에 동요를 하죠..아..까불이가 아니다..그리고 바로 동백에게 달려갑니다.




그 시각 동백은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외면 받는 흥식(이규성)에게 따뜻한 밥을 먹여주며 위로를 하는데요.! 흥식은 " 내가 불쌍하니까? 동네에서 제일 불쌍한 동백이보다도 내가 더 불쌍하니까..?" 라며 열등감을 폭발 시키며 발작성 기침이 시작을 하죠. 5년전 피부관리실에서 들었던 바로 그 기침이었어요. 그 순간..! 향미를 죽인 흥식이라는 것을 알아채어요.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용기가 생겼지만 동백은 어쩔 수가 없어이 그냥 쳐다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그리고 문자들이 급속히 많이 오는 바람에..흥식이 그걸 보더니 동백의 손을 놓아 버려요..





흥식이는 그냥 나와 시장으로 왔는데 갑자기 동백은 향미의 오백잔으로 일격을 날려 버리죠! ㅎㅎ쎈 여자 동백!!! 나도 할 수 있어!!! 엄지 척!! 감동!!!! 옹벤져스들도 굉장하죠?




그리고 하나 더! 동백의 엄마를 살려내는데 옹벤져스가 기여를 많이 했답니다. 동백엄마를 찾아낸 용식은 혼수상태가 되어 있어 "사실상 기적이 아닌 이상 힘들다"고 하죠..동백은 "기적이 어딨어요? 제 거지같은 인생은 그딴게 없어요.." 그러나 옹벤져스와 노규태(오정세)는 국내 최대 의료장비를 갖춘 사륜구동 구급차를 섭외했고 규태의 아내 자영(염혜란)도 인맥인 신장내과 명의의 집도 아래 동백엄마는 마침매 눈을 떴답니다..


"동백아..너 여기서 뭐하니??" ㅎㅎㅎㅎ

그리고 그 와중에 변소장(전배수)은 도로에 홍패를 가르며 진두지휘를 하는데 정말 놀랍도록 거침없이 빠져 나가는 응급차를 볼 수 있었어요..최고!!!



동백은 용식과의 사랑도 지켜내고 향미의 이름을 딴 황고운이라는 딸도 낳았어요.

필구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스타 야구선수가 되었답니다. 



그제서야 동백은 "여보, 이제 와 보니까 나한테 이번 생은 정말 다 기적 같아..~"고 활짝 웃는 동백의 모습에 저도모르게 미소짓고 있더라구요. 너무 이쁜 동백..언제 또 다시 볼까요? 2편 나올까요????시청률 23.8%!! 드라마로써는 정말 기적같은 시청률이라 동백꽃 필 무렵 2편도 기다려 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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