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0. 20:40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오늘 우아한모녀 엔딩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차미연이 납치를 당했는데요. 세상에~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차미연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나 있는 모습이 정말 애처롭기까지 하더군요. 주주총회를 기다리면서 남편의 원수를 갚을 생각만 하고 있었을건데요. 운전기사가 납치를 하다니 더구나 더 놀라웠어요. 납치를 당하면서 빠져 나올려고 하는 그 모습이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세상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건데요. 처음부터 상세하게 얘기를 해보면요 유진과 캐리가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 서은하와 가짜홍유라가 만났죠. 가짜 홍유라는 자신을 홍유라라고 소개를 하죠. 근데 김희정이라는 얼핏 얘기를 비추었는데 유진은 캐리와 오비서와의 대화속에서 들었던 김희정을 엄마 캐리에게 물어보죠. 아마...같은 이름이었겠지..이름이 흔하잖아...그리고 구해준의 집에 간 세라는 구재명의 피규어를 가지고 있는 도리를 보고서는 도리가 구재명의 혼외자가 아닌가 의심을 하죠. 그러면서 속으로..아버님, 정말 실망했어요...그리고 캐리가 주총에서 혼외자 문제를 터뜨릴까봐 불안해진 구재명은 캐리를 제압할 생각으로 전문가를 부르는데요. 역시!! 깨끗하게 성공은 하지만 캐리가 늦게라도 주총에 나타나니요!!!! 내일 밤 너무 기다려지네요. 난리도 아닐 것 같은 예감!!
이 장면이 너무 애처롭더라구요. 몇십년을 벼루어 온 것일건데요. 빠져 나가기 위해서 손에 묶여진 테이프를 풀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하는 것 같아 안된 것 같더라구요. 어쩌면 저런 일도 당하는지...
캐리는 입구에서 운전기사에게 제압을 당하는데요. 너무 놀랐네요. 어쩌면 저럴 수가!!! 그 와중에 전 캐리의 코트를 바라보면서 참 깔끔한 코트이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사람의 탈을 쓰고 저렇게까지!!
주총에 들어오는 최명길의 얼굴 좀 보세요!! 긁힌 상처를 보면서 얼마나 빠져 나올려고 애를 썼을까요! 어떻게 빠져 나왔는지? 그리고 주총의 결과도 내일 한번에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캐리의코트도 너무 이쁜데요. 살짝 엿보이는 귀걸이도 정말 매력적이죠. 브랜드 모니카비나더 귀걸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볼 수 있어서 한번더 올려봤어요. 차예련의 코트에는 카라에 가죽으로 되어 있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지수원의 하얀롱가디간은 정말 이쁜데요. 친구인 해준엄마가 안된 것이 속으로는 너무 좋은 듯..그게 홍세라의 눈에도 보이는 것 같아요. 지수원의 패션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귀걸이가 항상 러블리하니 아름다운 의상과 너무 잘 어울리죠.
오채이의 큼직한 링귀걸이도 너무 이쁘지만 다른 귀걸이도 정말 멋스럽고 사랑스럽네요. 이뻐요
홍세라의 핸드백을 한번더 올려 볼려고 합니다. 자그마한 백이 정말 깜찍하게 이쁘네요. 약간 연보라색코트도 너무 잘 어울려요. 이미지가 조금 진하게 나왔어요.
차예련의 귀걸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핑크 투피스는 너무 봄여인 같아요 하얀코트는 왜저렇게 멋있나요? 하얀 코트에 까만 단추라니요. 굿!!
차예련이 하얀 원피스를 입으니 정말 천사같네요. 거기에다 귀걸이는 왜저렇게 이쁘나요? 조그마한 귀걸이를 했는데 디자인이 정말 이쁘네요.
구해준의 코트가 너무 이뻐서 한번 올려봤구요. 조경숙의 코트에 붙은 큼직한 밍크카라는 너무 멋있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도리가 누구인지 모르는 엄마를 두고서는 해준은 너무 가슴아파하죠. 조경숙의 귀걸이 좀 보세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참 고퀄리티한 조경숙 패션과 악세사리인데..저 못된 구재명때문에 완망하네요.
힛! 가짜홍유라는 머..잠시이겠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네요. 구재명은 얼굴은 아무도 안 닮은 것 같다공..ㅎㅎㅎㅎ 정말 가짜 홍유라덕분에 많이 웃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 장미다방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서은하는 카페라고 해라고 하는 뎅..그게 잘 안되는 가짜홍유라인데 구해준을 너무 좋아하는 듯 하죠. 첫눈에 뻑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구해준을 두고 홍세라와 많이 다툴 것 같죠? 내일밤을 기다려봅니다. 방문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