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0. 20:41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 황당한 유진은 결국은 결혼식에 입장을 못하네요. 즐겁고 행복하게 웃던 구해준을 뒤로 하고 거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오게 되지만 ...홍세라는 결혼식 전날, 세라의 폭로로 캐리가 유괴범이며 해준이 그런 캐리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유진은 자신이 지금까지 복수의 도구로 키워졌다는 충격으로 넋이 나가는데요. 정말 홍세라의 한방이 엄청 센 것 같아요. 서랍에 숨겨 두었던 친자확인서가 사라진 걸 알고 찜찜해하지만 결혼식장에 가죠...근데 유라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자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세라가...
엄청 흥분해 있죠!! 나에게서 남자를 뺏어간 유라의 결혼식에 가??? 정말 근본적인 잘못은 엄마에게 있다고 캐리에게 사과하라고까지 얘기하는데요. 다들 불쌍한 사람들 뿐이네요. 유진도 캐리에게 엄청 심하게 하니..정말 유괴를 했지만 저렇게 잘 키워주었고 사이도 좋았던 것 같은데..저렇게 까지 하니..무섭네요. 내일 기다려집니다..
오셨어요? 유진아....그 이름 듣기 싫어요!! 나 홍유라에요!!! 소름..
오늘 예복인 한복도 참 이쁘더라구요. 유진의 운명이 정말 기구하네요. 아름답고 축복을 받을 날도 연결이 안되니요..어쩔.. 파란 자켓도 유난히 이쁜 것 같은데 캐리는 과연 유진과의 일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바바리코트는 봄을 알리는 소리이죠? 차에련 정말 맵시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도..유괴범의 아들?? 웃지 않는 유진..너무나 즐거워하는 구해준, 두사람 너무 슬프네요
허걱 ! 전 너무 놀랐답니다. 유진이 식장에 들어와서 해준과 나중에 해결을 볼려나? 했는데요. 세상에 ~ 홍세라가 들어오다니요!! 구해준 얼굴은 더 황당함.
올겨울 지수원코트 정말 멋있게 잘 본 것 같아요. 올겨울은 많이 춥지도 않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거의 집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지수원 코트는 항상 패셔너블하고 너무 고왔어요. 항상 악세사리도 너무 고퀄리티하고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멋진 패션 너무 고맙습니다.
조경숙의 우아하고 점잖고 조용한 패션에 오늘은 십자가목걸이를..정말 이뻐요. 잘 어울리구요.
오채이의 귀걸이도 참 이뻤는데 오늘은 드레시한 원피스도 참 멋있네요. 유라는 유학 가겠죠? 저렇게 모든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어 놓구요..ㅎ
혼절해버리는 차예련은 내일 캐리와 어떻게 대처를 하게 되고 엄마 서은하와는 과연 엄마라고 부를까요? 낳아준 엄마보다는 키워준 엄마가 낳을까요? 유진에게는 그럴까요? 서은하의 눈물을 많이 보아왔으니 그럴 수도 있겠죠? 그리고 캐리와는 완전 복수를 꿈꾸며 등을 돌릴까요? 자기를 부모를 해치는 복수의 도구로 삼다니.. 근데 그 부모가 못됐다고 항상 얘기해온 유진이니 ..유진은 과연 어떤 처신을 할까요? 궁금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