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1. 20:37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우아한모녀 91회의 글을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해요.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캐리와 유진의 싸움을 보고서는 놀라운 점이 많더라구요. 키워주었지만 유괴범인 캐리에게 정말 보기조차도 역겹다는 소릴 하더라구요. 근데 따지고 보면 서은하 딸인 홍유라는 캐리의 아들을 바꾸어서 일어나는 일에도 책임이 따르지 않을까요? 일은 거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캐리도 그냥 흐릿하게 넘기면 아들인 해준에게도 돌아올 것이 많을 것 같은데 정신차리고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유진이 눈물로 호소하는 캐리를 차갑게 내치며 복수 할 것이라고 일갈하죠. 그리고 서은하와 함께 집으로 가는 유진을 바라보는 캐리..이 모든 것이 어른들이 잘못한 댓가를 유진과 해준이 치르게 되네요. 해준이 식장에서 사라진 유진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데요. 서은하 집으로 제니스를 찾아 왔더라구요. 가라고..우리집 하고 인연 없고 홍세라가 극히 싫어하죠..가라고!! 하니 해준은 제니스와 전 부부입니다..라고 하죠. 유진과 부부 사이임을 당당히 알리는 해준이지만 과연 유진이 어떻게 나올지요? 오늘 밤 기다려 볼까요?
제니스를 포기 할 수 없는 구해준은 부부라고 통고하고 제니스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요 제니스는 그러한 구해준을 쳐다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캐리에 대한 복수심이 더 생각나지 않을까요!
캐리와 유진이 한바탕을 하고 있는데 서은하가 나타나 유라야..하면서 데리고 가죠. 차예련의 봄코트는 환절기에 입으면 정말 따스하기도 하고 이쁠 것 같아요. ㅎ
오채이 귀걸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원래 오채이 귀걸이가 참 독특하던데요. 이번 귀걸이는 러블리하면서도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세상에~~ 그리고 오채이 원피스도 굿!! 오채이 패션도 너무 좋아요.
지수원이 진짜 홍유라인 유진을 집으로 데리고 오니 얼굴에 화기가 도는 것 같아요. 근데 홍세라가 난리를 부리니 정말 정신이 없을 것 같아요. 귀걸이도 아름답지만 투피스와 모피 머플러도 참 이뻐요. 속에 받쳐 입은 하얀 블라우스도 목부분만 보여도 너무 이쁜 것 같네요.
차예련의 하얀 봄 패션은 참 이쁜데 어쩐지 유진의 봄은 서늘하고 차가울려나요? 안타깝지만 엔딩은 아름다울 것 같아요.
지수원의 투피스에 호피 머플러는 정말 이뻐요. 이쁘다는 표현외에 제가 더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제가 가지고 싶은 머플러인 것 같아요. 봄 머플러라 머플러 소재도 하늘거리는 것이 아주 좋아요
저, 제니스와 부부입니다. 제가 제니스를 데리고 갈겁니다. 당당하게 권리를 밝히는 구해준..오늘밤 기다려볼까요? 거의 드라마가 종영될 무렵이라 편안하게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