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3. 20:36ㆍ드라마속의 스타 패션과 드라마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황금돼지랍니다. 강물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캐리를 저지하며 살아서 죗값을 치르라고 악에 받쳐 소리치는 유진은 그냥..기절을 해버리죠..근데 오늘은 왜? 해준을 안고 물에 빠질려고 하는지요. 그것도 캐리가 보는 앞에서요..너무 놀라는 캐리를 보고 정말 황당해지네요. 다음주가 마지막 방영인 것 같은데요.황당한 일이 또 어떤일이 많이 생길까요? 다음주 기다려 봅니다.
악!!
엄마 캐리를 부른 유진을 보고 해준은 너무 즐거워 하는 것 같아요. 빨간 자켓을 입은 캐리도 유진이 불러 기쁘게 달려 온 것 같은데요..
"사랑해요..." 나도 너무 사랑해요..
미안해요..하면서 깍지를 끼는데..해준은 ??????
어쩔요!!!
차예련의 롱니트앙상블이 멋있는 것 같아요. 차분한 스타일의 유진에게 정말 잘 어울리네요. 지수원의 봄코트도 화려한 듯 하지만 소탈한 듯 멋스럽네요. 패션의상을 정말 소화를 잘 시키는 우아한모녀 연기자들이죠.
복수를 꿈꾼 제니스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니 얘기도 조리있게 참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홍유라는 순수하고 바보같은 캐리에게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세요..라고 하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런 사람들을 그렇게까지 만들었다고 야단도 하구요. 사과 한번 하지 않은 엄마와 아빠에게 야단을 하죠. 잘못했다고 하고 사과도 하세요. 아니..쟤가 누구 딸이야? 서은하는 정신 들려면 한참 멀은 듯 하죠..그래도 아빠 인철이 훨~ 낫네요..그래..우리가 잘못했어..
저렇게 멋진 코트를 입고 사람 좀 잘하면 안될까요? 욕심만 버리면 될 것을요..지수원 코트 너무 멋스럽죠? 검정 클러치는 언제봐도 이쁘고 편하게 보이네요
봄을 알리는 지수원의 앙상블도 이쁘지만요 검정 자켓도 정말 디자인이 고퀄리티한 것 같아요. 소매부분의 악세사리도 너무 멋져요!
차예련의 주름스커트는 언발란스로 되어 있어 눈에 뜨이더라구요. 거기에다가 구해준의 봄 바바리코트 좀 보세요. 정말 체크 자체가 멋있네요.
조경숙의 하얀 원피스는 러블리하잖나요? 어쩜 저렇게 조용할까요? 목걸이도 참 이쁘네요. 봄이라서 하얀 원피스가 유난히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연한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조경숙은 봄의 여신 같네요. 목걸이는 정말 고퀄리티한 목걸이들이 많더라구요. 보기만 봐도 눈이 황홀해지는 것이죠. ㅎ
캐리를 죽지 못하게 막아놓고 데니에게 전화를 걸면서 무슨 결심이라도 한 듯..그렇게 슬피 울더라구요. 어쩜 저런 운명을 지녔을까요? 지나고 보면 자기 운명을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정말 살아가면서 고비고비이네요. 유진의 삶이 앞으로는 꽃길만 걸었으면 하네요. 구해준과는 참으로 엇갈리는 사랑을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살아만 있으면 홍세라가 더 잘해주겠죠? 다음 주 기다려 볼께요.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건강 많이 챙기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